[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광명시는 설 연휴(오는 21일~24일)를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가스 사용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가스 시설 관리 상태, 가스 차단기, 가스 누출 장치 작동 여부 점검 등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103개 점포 중 배관 마감 불량, 밸브 가스 누설 등 11건의 부적합 시설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안전 조치 했다. 시는 연휴 기간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박승원 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가스 사용 안전 점검을 수시로 해달라"며 "생활 속 안전 실천 사항을 숙지 및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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