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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OS,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온북'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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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북 구축사업으로 공공시장 진출 가속화"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티맥스OS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온북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티맥스OS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온북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사진=티맥스OS]
티맥스OS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온북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사진=티맥스OS]

온북이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이 강화된 업무용 노트북이다. 티맥스OS는 온북용 개방형 운영체제(OS)인 '티맥스 구름 SD'를 통해 그동안 보안 이유로 업무용과 인터넷용 PC 2대를 사용하던 공무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한 대의 PC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 구름 SD는 지난달 26일 조달청 2022년 혁신 제품인 '패스트 트랙1'로 선정된 바 있다. 혁신 제품 제도란 한국 조달 연구원이 기술력을 갖춘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성과 공공성을 보유한 제품을 발굴하는 제도다. 이달 중 혁신 장터에 등록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말까지 교육부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온북 표준 모델을 적용, 원격접속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홍강식 티맥스OS 대표는 "공공기관에서 시도하는 스마트워크 플레이스의 출발점"이라며 "온북 확산 사업에 기술력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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