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는 고교생 1천200여명 대상으로 진로와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KNU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KNU오픈캠퍼스는 오는 17~19일까지 대구캠퍼스, 상주캠퍼스, 동인동캠퍼스에서 열린다.
정치외교학과, 응용화학과, 의예과 등 총 36개 학과에서 진행하는 이번 오픈캠퍼스는 고교생들이 관심있는 학과를 직접 방문해 평소 궁금해하던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학과 교수의 특강과 실험·실습, 재학생과의 멘토링 등 학과별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최연희 경북대 입학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전공 지식을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대학 입시는 물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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