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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체인 플랫폼 하바, 퍼블릭 대상 플래닛 노드 NFT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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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20시부터 플래닛 노드 NFT 퍼블릭 세일 시작

[사진=하바]
[사진=하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가 퍼블릭 대상 플래닛 노드 NFT 판매를 11일 20시부터 시작한다.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한 곳으로 모아 NFT의 다양한 유틸리티를 부여해 활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플랫폼이다. 하바에서 바이낸스나 클레이튼 체인에 있는 NFT를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하고 체인에 관계없이 NFT 교환도 할 수 있다.

플래닛 노드 NFT는 하바 생태계의 핵심 유지 장치다. 서로 다른 네트워크의 NFT들이 체인 간 이동을 할 때, 새로운 NFT 민팅이 진행될 때 이를 분산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플래닛 소유자들은 거버넌스가 돼 생태계에 기여한 보상으로 '하바 코인(HVH)'을 받게 된다.

이번 퍼블릭 세일에서는 플래닛과 500개 한정 상품인 '미니 플래닛'을 판매한다. 미니 플래닛은 플래닛을 보다 많은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별한 플래닛이다. 일반 플래닛을 10개로 나눠, 가격도 10분의1 수준으로 구매 부담을 낮췄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크립토 윈터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시장 상황이 어려운 와중에도 하바는 든든한 파트너사와 함께하며 초기 자본금 100억원을 확보했으며 커뮤니티 멤버가 10만명을 돌파했다"며 "플래닛 퍼블릭 세일을 시작으로 많은 이용자들과 하바의 비전을 함께 하고 싶다.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높여주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하바가 꿈꾸는 세상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바는 앞서 3차에 걸친 '플래닛 노드 NFT 프리 세일'을 진행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하바 테스트넷 글로벌 이용자수가 9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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