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도내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 수준이 크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에 따르면 2년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서비스와 시설, 위생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가 2020년 63%에서 지난해는 74%로 늘어났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전체 대상 3천135개 업소 가운데 1천330개소가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90점 이상)을 부여받았고 997개소가 황색등급(80~90점), 808개소가 백색등급(80점)을 받았다.
대상은 숙박업 2천70개소, 목욕업 186개소, 세탁업 879개소 등이다.
도는 업종별 상위 10% 범위 내 우수업소에 ‘더 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녹색등급을 받는 우수한 공중위생업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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