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중인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워라밸을 위한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을 11일 출시했다.
청소연구소의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은 기업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 청소를 대신해 주는 서비스다.
청소연구소는 서비스 내 '우리회사 견적 알아보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들은 청소연구소 앱에서 임직원수와 제공 가능한 서비스 수준 및 간단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면 라이트, 커스텀, 프리미엄 등 3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청연기업복지는 SKT, 카카오, 대우산업개발, 직방, 현대이지웰, 테일버스, 트러스트라운지 등의 기업을 비롯해 이제너두, 오렌지원, 하이비타민 등의 복지몰에 등록돼 서비스 중이다. 특히 임산부나 야근이 잦은 임직원이나 리더들의 워라밸을 위한 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기업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최근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회사들이 임직원 복지에 아낌 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청연기업복지는 기업 구성원들의 하루 일과 중 상당 부분을 차치하는 청소를 해결해 줌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복지제도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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