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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과기정통부 건물 곳곳에 '꼭' '눈치' '업무연락' 문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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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기 ‘꼭’ 필요한 사람만! 퇴근 후 불필요한 업무연락 그만!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건물 곳곳에 새해가 되면서 이런 문구가 게재됐다. ‘조직문화 체인지(Change)’라는 부제를 달았다. [사진=정종오 기자]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건물 곳곳에 새해가 되면서 이런 문구가 게재됐다. ‘조직문화 체인지(Change)’라는 부제를 달았다. [사진=정종오 기자]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건물 곳곳에 새해가 되면서 이런 문구가 게재됐다. ‘조직문화 체인지(Change)’라는 부제를 달았다. 과기정통부 저연차 대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아래 세 문구 실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대기 필요한 사람만!’

‘유연근무 눈치 보지 말고!’

‘퇴근 후 불필요한 업무연락 STOP!’

이를 거꾸로 해석하면 그동안은 이렇지 않았을까.

“국회대기, 얼마나 많은 이들이 쓸데없이 대기했으면…”

“유연근무, 눈치가 이만저만 아니었나?”

“퇴근 후에도 업무 연락이 그동안 얼마나 많았으면…”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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