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구정에 대한 시민 공감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3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중 현장 취재와 영상 편집이 가능하거나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 쇼츠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으로 총 50명이다.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은 1년간 수성구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성구의 SNS 콘텐츠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원들에겐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구청장 훈격의 표창도 수여된다.
지원 희망자는 수성구청 홍보소통과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피니스 홍보단을 통한 온라인 구정 홍보로 주민의 시각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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