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하프파이프 시설을 제외한 22/23시즌 17개 전 슬로프를 모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설산으로 유명한 태기산 기슭에 설계된 다양한 슬로프와 스키어들이 인정한 최고의 설질을 갖춘 스키장으로 알려져 있다.
올 시즌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이용객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은 스키를 타는데 기다림이 없고 붐비지 않다는 점이다. 스마트 게이트는 모바일 QR 티켓을 한번만 찍으면 추가 검표나 확인없이 쉽고 빠르게 슬로프 이용이 가능하고, 단체 이용객은 일정 수만 받고 있다.
실제 주말이면 이용객 증가로 리프트 대기시간이 평균 약 20~30분 정도 발생해 스키어들이 불편을 겪는데 비해, 휘닉스 평창은 올시즌 주말에도 5분 내외로 리프트 탑승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스키장 정설작업을 제한시간(Break Time)을 두고 일괄 작업하는 방식이 아닌 슬로프 별 시간차를 두고 진행해 이용객들은 제한시간 없이 올 데이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 청와대 및 국내 5성급호텔 셰프 출신 신충진 총조리장이 강원도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 사시사철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뷔페 레스토랑 '온도'도 인기다. 또 '와인 마리아주', 카페 '아베토', 한식당 '온담', 한우전문 '푸줏간' 등 휘닉스 평창 내 모든 F&B 시설은 직영으로 운영돼 최고급 퀄리티의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송호영 총지배인은 "스키어들이 스키를 즐기는 환경의 쾌적성과 안전, 수준 높은 F&B 등을 최우선에 두고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 겨울 휘닉스 평창을 방문하시면 기대한 것 이상의 만족과 행복을 경험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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