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오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4년 만에 대면·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된다.
올해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약 30회에 걸쳐 실시되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방점을 두고 식량작목(벼)과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등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재배기술과 스마트팜 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유익한 영농정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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