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20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대세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는 2019년 8월 1호점 홍대점을 오픈한 이후 3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200호점으로 안동중앙점을 오픈했다.
이 같은 노브랜드 버거의 성장세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메뉴를 단품 2천500원~5천900원, 세트(버거, 감자튀김, 음료) 4천500원~7천7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고물가 시대에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면서 버거 주 고객층인 젊은 층을 만족시켜 왔던 것도 인기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메뉴 출시와 색다른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난해부터 가맹점 확대를 시작한 충청지역과 상반기 진출 예정인 호남지역으로 매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브랜드 콘셉트인 가성비에 충실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며 "동시에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인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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