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공공심야약국 추가지정·운영으로 인천광역시 공공의료서비스가 확대된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8개 구에 총 26곳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3곳이던 공공심야약국은 시장 공약 이행으로 올해 두 배 확대됐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 시간(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휴일 포함) 긴급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응급실보다 접근이 편리한 약국에서 약품 판매·복약 지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월 1회 이상 약국 운영·실적을 관리하고 시·구 약사회와 업무 협력을 강화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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