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군청 광장에서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팝페라, 새해 인사, 박 터트리기, 새해 일출 감상에 이어 부대행사로 검은 토끼와 함께 사진찍기, 소망지 작성, 복주머니 나눔 행사 등을 준비했다.
또한 참석한 군민에게는 떡국과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군청 광장에 행사장을 마련했다"면서 "군민들 모두 새해에는 소원성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