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27일 광주과학기술원, 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과 담양형 인공지능(AI) 스마트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은 담양육성 신품종 딸기의 시험재배와 AI 선도기술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국내외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군은 지난 2010년 딸기로는 국내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제70호)을 완료했으며 자체 개발한 죽향과 메리퀸 품종은 당도·경도·과형·향 모두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협약을 기점으로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담양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담양을 청년이 찾아오는 첨단농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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