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선정 목민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소상공인 권익과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에 목민상을 주고 있다.
주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례보증의 지원한도 상향, 이자보전 시행기관 확대 및 보전율 상향 관련 조례 개정, 저신용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사업 확대, 경주페이 발행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우수제품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 새바람체인지업사업, 공공배달앱 운영, 착한가격업소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유지보수 지원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방역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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