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는 26일 오후 열린행사장(옛 부산광역시장 관사)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3차 부산시-구·군 소통·혁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구·군정 노고 치하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한 중장기 혁신과제 발표 ▲안건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와 구·군은 내년 4월 3~7일 이뤄지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디자인을 갖추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시민 참여형 환영 행사를 개최하는 등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열기를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한 방안으로 체계적이고 심미적인 통일성을 갖춘 도시디자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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