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강원 동해안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 한 목조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졌다가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6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목조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지난 25일 호우 7시50분쯤 강릉시 왕산면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사진=강릉 소방서]](https://image.inews24.com/v1/6cb2224496000a.jpg)
불은 이날 오후 9시7분쯤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불로 커졌다.
소방 당국과 산림 당국은 진화대원 등 인력 132명과 소방차 등 장비 2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같은 날 오후 11시11분쯤 완진을 마쳤다.
이날 발생한 불로 3층 목조 건물 288.63㎡가 전소됐으며 산림 300㎡가 소실되는 등 약 2억원(소방서 추산)의 주택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호우 7시50분쯤 강릉시 왕산면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사진=강릉 소방서]](https://image.inews24.com/v1/ec0c63a95d4eaa.jpg)
소방 당국 등은 빈집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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