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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에 희소식…신영철 감독 "아가메즈, 주말 지나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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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우리카드의 '주포' 리버맨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가 예상보다 빨리 코트로 들어올 전망이다.

우리카드는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가 열린 가운데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우리카드 아가메즈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가 열린 가운데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우리카드 아가메즈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승점 21(8승 6패)로 4위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카드는 이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기면 다승으로 OK금융그룹(승점 24·8승 6패)을 제치고 3위로 도약한다.

신영철 감독은 "선수들이 가진 기술을 얼마나 잘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라며 "아가메즈가 없으니 공 하나하나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카드는 이날도 국내 선수로 경기에 나선다. 아가메즈가 지난 9일 KB손해보험전에서 내전근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아가메즈가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국내 선수로 치른 두 경기를 1승 1패로 선전했다. 특히 직전 삼성화재전에서는 김지한이 아가메즈의 공백을 완벽히 채우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아가메즈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예정보다 빨리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재활에 4~5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을 보였지만 아가메즈가 재활에 의욕적으로 임하면서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복귀 경기는 오는 30일 한국전력전이 될 전망이다.

신 감독은 "아가메즈가 아직 점프 훈련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본인이 주말부터는 가능하다고 얘기했다"라며 "한국전력과 경기에 투입되지 않을까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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