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과 정운진 신한캐피탈 사장이 1년 연임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했다.
이 사장과 정 사장은 재임 2년간 보여준 탁월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저축은행과 캐피탈 업계 1위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여주며 CEO로서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
자경위는 두 개 회사 모두 최근 수년간 자산 성장의 폭이 컸던 만큼 변동성이 확대되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현임 CEO를 중심으로 안정적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1964년생인 이 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나왔으며 신한은행 동교동지점장, 인천본부장, 부행장보를 거쳤다. 정 사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신한은행 종합기획부 본부장과 부행장보, 그룹 GIB사업부문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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