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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신한카드 사장에 문동권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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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문동권 단독 추천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신한카드 신임 사장으로 신한카드 내부 출신인 문동권 부사장이 단독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은 2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했다. 지주사 부회장직은 신설하지 않기로 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내정자. [사진=신한금융]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내정자. [사진=신한금융]

1968년생인 문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LG할부금융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 LG카드 출신이다. 이후 신한카드 전략기획팀 부장, 기획본부 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는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을 맡고 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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