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성준호)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연말 연시를 맞아 진행한 '세아스토리 24시간 기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생방송 기부 콘서트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돼 18일 오전 10시 30분까지 23시간 동안 진행됐다. 23시간 동안 누적 시청자 수는 63만8천500명을 기록했고 최고동시시청자수는 8천400여명을 달성했다. 방송 도중 시청자들이 전한 기부금은 총 1천978만원을 기록했다.
1부에서는 국내 유명 버추얼 유튜버들이 2022년 세아스토리 방송에서 진행된 게임들의 음악을 기반으로 '커버 송'을 부르는 뮤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 세아는 게임 크리에이터 '던(본명 장현재)'과 함께 최악의 게임 실력을 선보이는 방송을 선보였다. 이어진 3부에서는 '세아 MK.02'와 'MK.03'을 비롯해 제작진이 총출동한 '직장인 예능 버라이어티'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기부 콘서트는 스마일게이트스토브와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기부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조약돌'을 통해 결손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곳에 활용된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AI센터장은 "세아스토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 중 보여주셨던 긍정의 에너지와 사랑 가득한 정성을 모아 이번 겨울 결손아동 등이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아를 비롯해 모든 제작진들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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