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한 달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 집중홍보의 달로 정하고 지역시장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일 청도시장에 이어 16일 동곡·풍각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장상인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각 리별 마을방송·관공서 전광판을 통한 '코로나19 국민행동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감염취약시설 방역점검·소독용품 지급 등 연말연시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계절적인 요인과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실외마스크 해제, 연말연시모임 등 단체모임이 활성화 되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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