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부산형 소득보장, 즉 기본소득 정책 실현을 위한 정치혁신 토론회와 토요 정치특강을 잇따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4시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시당 당사에서 부산형 소득보장 정책 모색을 위한 정치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에는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종열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서정희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청년기본소득’과 ‘부산정치에서의 정책혁신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전성호 부산MBC 프로듀서와 서희원 기본소득부산네트워크 대표, 박민성 전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이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정치혁신 토론회에 이어 오는 17일 오전 10시 부산시당에서는 토요 정치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에는 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강령에 기초한 정세인식과 정강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정봉주 전 의원은 특강에서 국회의원 중대 선거구제와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정치혁신을 위한 방안에 대해 강연한 뒤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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