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허위 매물 없는 공인중개사 선정한다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다방이 부동산 허위 매물 근절에 앞장서는 파트너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선정한다.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는 올해 양질의 매물 정보를 제공한 파트너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선정하는 '2022 다방 중개 어워즈'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용자에게 신뢰성 있는 부동산 매물을 제공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선정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심사 기준은 허위 매물 신고 내역과 서비스 이용률, 정직한 매물 정보 등록 등이다. 다방은 이를 바탕으로 총 30곳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30곳은 다음주에 공인중개사 전용 플랫폼인 '다방프로'와 공식 블로그 '다방프로'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우수 업체에겐 특별 제작한 상패와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테이션3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의 상생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