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시청 본관 공감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과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시로부터 ▲인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인천형 항공정비산업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보고 받았다.
또 각 안건에 대해 노‧사‧민‧정 상호 역할 및 세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노사상생 문화 구축 등에 기여한 기업 2곳, 노동조합 2곳, 근로자 8명을 ‘제32회 인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유 시장은 “노사민정 소통을 통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협력적 거버넌스로 수많은 난제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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