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은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문화격차 해소와 다각적인 문화예술활동 향유를 위해 시행되는 지원 사업이다.
The Art Lab의 현대미술 작가와 함께하는 4일간의 수업을 통해 작품에 내재 된 컬러의 의미와 흥미로운 미술 표현기법을 배워보고 마지막 5일차에는 완성된 작품과 하나 되어 흥미롭고 즐거운 퍼포먼스 활동인 오색찬란 아트 페스티벌을 즐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고령군 다문화가족 20명으로 교육은 내년 1월4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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