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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ESG 사회공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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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독거 장애 어르신 안전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주 사회공헌 확대에 나선다.

반도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따뜻한동행과 진행한 '독거 장애 어르신 10가정의 집수리 지원 후원사업'을 이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건설의 ESG경영 확대에 따른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됐다. 독거 장애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장애인 도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가 독거 장애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 관계자가 독거 장애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반도문화재단]

이번에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지체장애나 시각장애 등 중증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 대부분 수십 년 된 노후 주택에서 홀로 생활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어 혹한기 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따뜻한동행과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노인 편의시설 전문가를 재능기부 자문위원으로 투입해 어르신별 맞춤형 편의시설을 지원했다.

한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2006년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사재 5억원을 기부하며 강화와 용인 등 지역에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 건축을 후원하면서 시작됐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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