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실내공기질 다중이용시설 점검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은 병상수 100개 이상 의료기관,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 연면적 3천㎡이상 도서관 등이다.

군은 내년 3월까지 어린이집 2개소, 의료기관 3개소 등 총 9개소에 대해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 환기와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측정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지 살필 예정이다.

또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보완하고 철저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해당 관리자에게 실내 공기질 관리 관련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