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은 내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1천467명, 사회서비스형 80명, 시장형 20명 등 총 1천567명으로 지난해 대비 67명 증가했다.
자격 요건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군은 소득수준, 세대 구성 등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된 인력은 읍면, 축제엑스포사업소를 비롯한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함평군 노인복지관, 함평 문화원 등 민간수행기관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6일까지 각 수행기관에서 개별 통보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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