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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결정" 1월 5일 생방송서 계획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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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디렉터, 홈페이지 통해 직접 입장 밝혀

 [사진=카트라이더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카트라이더 홈페이지 갈무리]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트라이더'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트라이더를 개발하는 니트로스튜디오 측은 오는 1월 5일 생방송을 통해 향후 계획을 공식 밝힐 예정이다. 지난 9일 카트라이더가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보도 이후 넥슨이 내놓은 공식입장이다.

11일 조재윤 카트라이더 디렉터는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는 함께한 시간만큼 무겁고 중대한 소식이기에 라이더분들께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디렉터로서의 예의이고 도리라고 생각해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 결승전을 마친 뒤 1월 5일 생방송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준비 중이었다"면서 "다만 이 과정에서 외부 기사가 먼저 노출되어 많은 라이더 분들께 걱정과 혼란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생방송을 통해 지금 못다 한 이야기와 라이더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니트로스튜디오 측은 생방송에서 일정, 환불 계획을 비롯해서 리그 후속 계획, 라이더를 위한 별도의 지원 대책 등을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12월 22일 업데이트를 필두로 그간 준비한 업데이트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발표에 앞서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소식이 전해진 데 대한 사과도 전했다. 조 디렉터는 "카트라이더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넥슨에서 다양한 각도로 논의되어 왔고, 카트라이더 IP의 새로운 방향성과 미래를 위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서비스 종료 소식으로 인해 라이더분들이 입으셨을 상처와 걱정 그리고 상실감을 제가 헤아릴 수 없겠지만 이 소식을 전하는 저 또한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라이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이 아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최대한 빠르게 생방송에 대한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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