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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 6%대 ELB 특판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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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8일 오후 1시까지 세전 최소 연 6.7%를 지급하는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발행사인 키움증권이 원리금 지급을 책임지는 상품으로, 키움증권의 부도·파산 등을 제외하면 원금이 보장된다.

키움증권은 세전 최소 연 6.7%를 지급하는 원금지급형 ELB 3종을 판매한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세전 최소 연 6.7%를 지급하는 원금지급형 ELB 3종을 판매한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 '제405회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만기는 9개월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주가가 최초가격의 10배 이하인 경우 세전 연 6.7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삼성전자 주가가 최초가격의 10배를 초과한 경우 세전 연 6.71%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제403회 ELB'는 만기 3개월에 세전 연 6.00~6.01%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제404회 ELB'는 만기 6개월에 세전 연 6.40~6.41%를 지급한다. 기초자산과 구조는 '제405회 ELB'와 동일하다.

해당 상품들은 5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영웅문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매수 가능하다. 최소 매수 단위는 100만원이다. 청약률이 100%를 넘으면 청약신청금액에 비례해 안분배정된다. 배정되지 않은 금액은 청약마감 당일 오후 4시께 환불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서 진행했던 2주간의 특판 ELB 청약금액이 전부 모집 한도를 초과했을 정도로 특판 ELB의 인기가 높다"며 "지난달 넷째 주에는 총 모집 한도 700억원에 2천500억원가량의 청약이 들어왔고, 이달 첫째 주에는 한도를 1천500억원으로 늘렸는데도, 청약 신청 금액이 약 2천억원 들어왔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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