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송악도서관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신기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을 지난 1일 서광초 체육관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공연자인 김영주 로봇플래닛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 장비를 사용해 신나는 로봇 댄스 공연을 연출했다. 서광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3회 연속 공연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로봇의 구조와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적 효과를 더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문화센터로서 역할을 하고, 관내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