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2만2천여 가구의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15개 단지에서 2만2천7가구(일반분양 1만2천78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과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레디언트', 경기 파주시 '호반써밋이스트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대전 중구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와 울산 중구 '번영로서한이다음프레스티지', 충북 청주시 '복대자이더스카이' 등 4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일원에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포레온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천3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29~84㎡, 4천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총 46만여㎡의 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중앙보훈병원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위례초(예정), 둔촌초(예정)를 비롯해 동북중, 동북고가 있다. 또 한산초, 한산중, 둔촌중, 성내중, 둔촌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GS건설은 충북 청주시에서 복대자이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현대백화점(충청점)과 롯데아울렛(청주점), 지웰시티몰, 충북대학교 병원이 가까이 있다. 청주 예술의 전당과 청주 아트홀, CGV와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신율봉공원과 서원 어린이공원, 복대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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