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은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가 지난 28~29일 담양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기술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선포를 통한 자긍심 고취와 산림기술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지회 주관, 산림청·전남도·담양군이 후원했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를 슬로건으로 2일간 행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28일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열린 29일에는 식전 공연과 산림기술 시연, 산림기술인 권리 헌장 낭독, 산림기술인 비전 선포 등이 이어졌다.
기념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을 알리고 산림기술인들간 단합을 도모해 산림산업 교류의 장으로서 산림기술인의 날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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