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이 경영 불확실성 속 변화보다 안정에 초점을 둔 인사를 진행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30일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하고, 일부 인원에 대한 소폭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로 ▲전무 1명 ▲상무 4명 ▲상무보 1명 등 6명이 승진했다. 이는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된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이번 인사로 위기 극복 리더십을 통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지속 성장의 해법을 찾는 데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유위니아그룹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변화보다는 내실 강화와 안정에 중점을 뒀다"며 "특히 내년도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 위기가 고조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고 흔들림 없는 경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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