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지수 KRX100이 대표성 및 상품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1일 시작된 가운데, 개장 당시 소폭 하락세에서 오전 10시16분 현재 3.33포인트(0.27%) 오른 1,979.24를 기록하고 있다.
통합지수는 코스피200 지수와 차별성이 떨어지고, 선물과 옵션 등 파생상품이 함께 개발되지 않아 국내 대표지수로 자리잡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한양증권의 홍순표 연구원은 "통합지수가 대표성을 인정받으려면 현재 대표지수로 각인돼 있는 종합주가지수를 뛰어넘어야 할 것"이라며 "상품성이나 활용성을 고려할 때 새로운 상승 모멘텀(계기)으로 부각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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