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A, 창업지원센터 졸업·입주기업 데모데이 성료

입력 2022.11.25 오전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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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피칭 통해 사별 사업모델·성과 발표…이동통신 3사 참여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구현모)는 창업지원센터 졸업·입주기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창업지원센터가 보육한 기업에게 투자유치와 사업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통신사, 유관기관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창업지원센터 졸업·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첫 데모데이다. 이날 졸업·입주기업은 IR 피칭을 통해 사별 사업모델과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기업 가운데 와이젯이 최우수상을, 화이트큐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플랙토리, 트위그팜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상금을 지급했다.

이상학 KTOA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KTOA 창업지원센터 졸업·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데모데이"라며 "KTOA 창업지원센터 졸업·입주기업 우수성을 많은 투자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OA 창업지원센터는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함께 ICT 벤처창업육성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 및 성장 지원과 통신사 스타트업 간 협력 지원 등을 통해 ICT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