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이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한 가운데 이 결과를 스코어까지 예상해 맞힌 영국 전문가가 있어 화제다.
잉글랜드 노리치 시티, 첼시, 아스톤 빌라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BBC(영국 방송공사)에서 축구전문가로 활동하는 크리스 서튼은 지난 23일 열린 일본과 독일의 결과를 정확히 맞혔다.

서튼은 일본이 독일을 2-1로 이긴다고 정확히 예측했으며 이외에도 현재까지 치러진 월드컵 12경기 중 9경기의 결과 예측에 성공했다.
75%의 경기 결과 적중률을 보이는 서튼은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결과를 1-1 무승부로 예측했다.
서튼은 "대한민국은 점유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지만 예리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9월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한국 선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21916b1ab9ff2.jpg)
이어 "손흥민이 경기에 나설지는 모르겠으나 눈 부상을 당하기 전에도 손흥민의 이번 시즌 모습은 좋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또 대한민국이 속한 H조에 대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린 조다. 어느 팀이 16강에 올라갈지에 대해 몇 번이나 마음이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늘(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1차전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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