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2022 카타르] '인간 승리' 에릭센 버틴 덴마크, 튀니지와 0-0 무승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심정지를 딛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버틴 덴마크가 튀니지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덴마크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튀니지와 0-0으로 비겼다.

inews24

이번 월드컵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것은 이 경기가 처음이다. B조의 미국과 웨일스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 한 골씩 넣으며 1-1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극적으로 재기한 에릭센은 날카로운 슈팅과 패스를 선보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양 팀은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튀니지는 전반 23분 이삼 지발리가 하프라인 근처부터 단독 드리블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고 골망까지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득점은 무효가 됐다.

덴마크는 득점 기회를 몇 차례 놓쳤다. 후반 24분 에릭센의 왼발 중거리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헤딩은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튀니지 수비수 야신 마르야의 손에 공이 맞았다. 덴마크 선수들은 주심을 향해 페널티킥을 어필했다.

그러나 주심의 비디오판독(VAR)에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으면서 덴마크와 튀니지는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2 카타르] '인간 승리' 에릭센 버틴 덴마크, 튀니지와 0-0 무승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