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S그룹은 22일 단행한 임원인사에서 도석구 LS MnM 최고경영자(CEO)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LS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를 고려해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찍으면서도 '성과주의'를 중심의 인사를 진행했다. 도 부회장은 LS MnM을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1960년생인 도 부회장은 지난 1986년 LS유통(현 GS리테일)에 입사한 뒤 2004년 LS전선으로 자리를 옮겼다. LS전선 경영관리담당 이사, 경영관리담당 상무를 지내다 2009년 ㈜LS로 자리를 옮겨 CFO 겸 인사·지원부문장 전무, 재경부문장 CFO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그러다 지난 2016년 LS MnM CEO를 맡은 뒤 현재까지 조직을 이끌고 있다.
다음은 도 부회장의 주요 약력이다.
▲1960년생 ▲경북대학교 회계학과 ▲1986년 LG유통(현 GS리테일) 입사 ▲2004년 LS전선 경영관리담당 이사 ▲2006년 LS전선 경영관리담당 상무 ▲2009년 ㈜LS CFO 겸 인사·지원부문장 전무 ▲2012년 ㈜LS 재경부문장 CFO 부사장 ▲2016년 LS MnM CEO 부사장 ▲2017년 LS MnM CEO 사장 ▲2023년 LS MnM CEO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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