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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수출입은행, 매출채권팩토링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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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수출 중소기업 맞춤형 자금운용 지원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더존비즈온은 한국수출입은행과 '간접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매출채권팩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매출채권팩토링 업무협약식에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존비즈온]
지난 21일 열린 매출채권팩토링 업무협약식에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존비즈온]

매출채권팩토링은 더존비즈온의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와 기업 간 매출 진위 여부를 제공하고, 자금공급자는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사업에 외부 자금공급자인 팩터로 참여한다. 국내 전체 간접수출의 70.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급사슬 전반에 대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구매자 신용방식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대상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재무 건전성이 높은 대기업 구매자의 신용도를 토대로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는 구조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통해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 과정 자동화로 기업이 적기에 운전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는 "이번 매출채권팩토링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간접수출 중소기업의 고충을 한시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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