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18일부터 그라운드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궁도 등 다채로운 생활 스포츠 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에는 제2회 강천산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며 순창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임춘기) 주관하에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팔덕다용도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전국에서 15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모여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을 펼친다.
아울러 19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년 전국 소프트테니스 시군구 어르신 페스티벌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같은 날 육일정에서 열리는 2022 육일정 복원기념 임순남 궁도대회는 순창군체육회에서 주최하며 순창군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규모로 치러지던 대회를 인접한 임실, 남원까지 확장해 임순남 최고의 사수가 누구인지 가리는 시합이 펼쳐진다.
한편, 순창군은 현재까지 40개의 야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등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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