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김학동 경상북도 예천군수는 7일 제259회 예천군의회 임시회에서 민선 8기 역점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고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하는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군수는 호명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년에 개관하면 행정‧문화‧복지‧체육 공공편익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운영하고 신도시 내 행정구역 이원화로 발생 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와 통합행정협의체를 만들어 신도시 주민들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 연령대의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풋살장, 농구장, 캠핑장, 파크골프장, 다목적광장을 갖춘 유럽스타일의 패밀리파크를 중앙호수공원 주변에 조성하고 모아엘가 아파트에서 호명면 홍구동 방면으로 외곽도로를 개설해 호반 1차 아파트 출입로 확장 등 사업으로 교통 체증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주차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제1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조성하고 2단계 부지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해 향후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유치, 2단계 유보지 내 첨단산업단지에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학교 신설 문제는 적극 노력했음에도 답보상태지만 계획된 일정이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경상북도 교육청, 경북개발공사 등과 유대를 강화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군정에 더욱 매진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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