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호주프로야구리그에 참가하는 질롱 코리아가 2022-23시즌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4일 공개했다. 구단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구딘은 "이번 유니폼은 기존에 있던 건곤감리를 디자인에서 제외해 심플한 느낌을 강조했다"며 "팀의 상징인 선수단 원 소속팀 로고는 이번에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원정 유니폼은 짙은 네이비 컬러로 시원함을 강조했다. 네이비는 질롱 코리아 연고지인 호주 빅토리아주를 상징하는 색이다.
구단은 "올 시즌 선수단 유니폽은 스포츠 전문 의류브랜드 어썸스타에서 제작했다"며 "유니폼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점퍼, 연습복 등을 후원받는다"고 덧붙였다.
선수단은 지난 3일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진해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와 첫 미팅을 가졌고 이병규 감독(LG 트윈스 코치)은 선수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선수단 본진은 오는 5일 오후 3시 인천공항 1터미널)을 통해 호주로 출국한다. 선수단은 도착 후 홈 구장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몇 차례 실전 훈련을 가진 뒤 11일 멜버른 에이시스와 공식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질롱 코리아의 올 시즌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LG유플러스의 U+프로야구와 스포키, 포털사이트 다음스포츠(카카오TV), 질롱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GKTV)에서도 라이브러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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