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은 4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과 도희재 부의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국회를 찾아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성주·고령·칠곡)과 2023년 국비예산 확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성주군은 ▲국립 참외 연구센터 건립 ▲국립 성주숲속야영장 조성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부처 직접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 ▲고령~성주간 국지도 개량공사 ▲성주 선남~대구 다사 국도 확장 ▲용산·대황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충시설 재정비 사업 ▲성주참외 한우 사료화 시설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6대 사업의 국비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정희용 의원은 "성주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주민 숙원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두팔 걷어 부치고 함께 해주시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협력해 구체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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