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 (군수 이남철)은 3일과 4일 포항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2022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최우수상을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도상훈련, 재난법령과 비상대응 매뉴얼 재난골든벨 운영 2종목에 걸쳐 경연을 펼쳐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보건소는 전국 시·도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주최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곤수 고령군 보건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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