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오는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5건, 일반안건 16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각 상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과 예산 관련 일반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최종 심사가 열렸다.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고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 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김계태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인수, 김화선, 이경원, 이동욱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전봉근 의원은 '경산시 역사 앞 사정동 일대 광장 확장 조성'에 대해, 권중석 의원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복합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운영 방안 강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청취하는 주요업무보고는 내년도 예산안의 기초자료일 뿐만 아니라 추후 시정방향과 예산편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산시의 청사진과 같다”면서 의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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