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일 ‘안전문화진흥협의회’를 개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순천시는 이를 위해 올해 11월 중으로 국문신청서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 제출하고 내년 1월 국내심사와 6월 국외심사를 거쳐 공인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순천시의회 의원과 경찰·소방·교육청 등 관내 안전관련 기관과 단체장, 교수 등 23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사항과 지원사업의 성과 등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 및 상호협력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성별, 직업 등 다양한 계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 및 자살, 폭력, 자연재해, 사회재난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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