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2일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늘품복지센터를 개관했다.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공모에 선정돼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40억원(국비 28억원‧군비 12억원)이 투입됐으며,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늘품복지센터와 늘품복지광장 조성은 물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준공을 하게 된 만큼 활력과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호명면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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