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첫 XPLA 게임 '안녕 엘라' 9일 글로벌 출시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안녕 엘라'를 오는 9일 글로벌 출시하며, 베타 게임 런처에 돌입한다고 2일 발표했다.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안녕 엘라(Dear, ELLA)'는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되는 첫 게임으로, 베타 게임 런처 프로그램은 이날 낮 12시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 팬 카드' 구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XPLA 코인으로 게임 팬 카드를 구입하면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가 담긴 '백서'와 '게임 영상'을 제공받게 된다. 게임 영상에는 주요 콘텐츠 소개와 영웅 소환 및 성장 방법 등이 담겨있으며 블록체인과 NFT 요소 등은 백서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베타 게임 런처 기간 일정 수량 이상 팬카드를 구매할 경우 특별한 프로필 사진(Profile Picture, PFP) NFT도 선물할 예정이다. 출시 이후에도 게임 팬카드를 보유하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베타 게임 런처는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참여할 수 없다.

컴투스홀딩스와 개발사 알피지리퍼블릭이 함께 선보이는 안녕 엘라는 판타지 세계인 에스페란서 대륙을 무대로 운명적 모험에 나서는 '엘라'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애니메이션과 컷툰(모바일용 웹툰), 영웅 고유의 스킬을 조합해 시너지를 만드는 '체인 스킬 시스템'도 특징이다.